소문과 괴담에 휘말려 폐업한 ‘프레디의 피자가게’ 본점이 수십년 만에 다시 열리고, 그곳에 오랫동안 잠들어 있던 신형 프레디와 친구들이 눈을 뜨게 된다. 안면 인식 시스템을 가진 한층 더 기괴하고 오싹해진 신형 애니메트로닉스들은 이제 피자가게 밖으로 나와 세상을 공포에 몰아넣기 시작하는데…
첨단 감시 시스템과 삼엄한 보안망을 무력화하고, 수십억을 탈취한 정체불명의 범죄 조직. 통제 불능의 범죄에 마카오 경찰은 결국 은퇴한 전설의 범죄 추적 전문가 ‘황더중’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황더중은 신입 경찰 ‘허추궈’와 함께 최정예 감시반을 구성해, 범죄 조직의 수장 ‘푸룽성’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수사망이 조여올수록 상대의 덫과 함정은 더욱 교묘해지고, 예상치 못한 반격 속에 황더중 역시 추적당하기 시작하는데…
40여 년간 감정 없이 바퀴벌레 같은 인간들을 방역해온 60대 킬러 조각. 대모님이라 불리며 살아있는 전설로 추앙받지만 점차 오랜 시간 몸담은 회사 신성방역에서조차도 한물간 취급을 받는다. 한편, 평생 조각을 쫓은 젊고 혈기 왕성한 킬러 투우는 신성방역의 일원이 되고 조각에게서 시선을 떼지 않는다. 지켜야 할 건 만들지 말자고 약속했던 조각은 여전한 실력에도 불구하고 상처를 입은 그날 밤, 자신을 치료해 준 수의사 강선생과 그의 딸에게 남다른 감정을 느낀다. 투우는 그런 낯선 조각의 모습에 분노가 폭발하는데…
2018년 10월 31일 시부야 역 주변에 갑자기 ‘장막’이 내려지고, 다수의 일반인이 갇히게 된다. 그곳에 홀로 뛰어든 현대 최강의 주술사, 고죠 사토루. 그러나 그곳에는 고죠의 봉인을 꾀하는 주저사·주령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시부야에 집결하는 이타도리 유지를 비롯한 수많은 주술사들. 전례 없는 대규모 주술전 「시부야사변」이 시작된다—. 그리고 싸움은, 최악의 주술사 카모 노리토시가 꾸민 데스 게임 「사멸회유」로 이어진다. 「시부야사변」을 거쳐, 마굴로 변한 전국 10개의 결계(콜로니). 대혼란의 한가운데, 이타도리의 사형 집행인으로 특급 주술사 옷코츠 유타가 나타난다. 절망 속에서도 싸움을 계속하는 이타도리. 무정하게도 칼날을 겨누는 옷코츠. 가속해가는 저주의 혼돈. 같은 스승을 둔 이타도리와 옷코츠, 두 사람의 사투가 시작된다——.